당신의 라스트 마일을 책임지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대중교통이 아무리 발달했다지만, 역세권이 아닐 경우나 건물 사이사이를 비집고 들어간다거나 하는 일이 생길 때는 자가용이 없는 게 서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차를 사자니 차량 관리비에 대한 부담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차 또한 이 대도시에서 엄청나게 머리 아픈 일. 그럴 땐 일회용품처럼 쉽게 쓰고 버리는 대중교통이 있었으면 했다. 그런 수요를 충족시켜 등장한 수단이 공유 자전거와 공유 킥보드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킥보드는 헬멧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마음이 편치 못하므로 오르막이 아닌 이상 자전거 만한 게 없을 것이다.
할인된 가격으로 따릉이 정기권 구매하기
따릉이는 제로페이(Zero-pay)를 통해 1시간(1,000원), 2시간(2,000원)의 1회권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정기권을 구매할 경우 그 가성비는 엄청나게 상승한다. 그래서 필자는 합리적인 판단 아래(!) 180일 정기권을 20% 할인된 가격(1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할인된 가격으로 정기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간단히 알아보자!
먼저 모바일로 정기권 구매를 위해 티머니GO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로그인한다.
2022년 5월 기준으로 티머니GO 메인화면 상단에 보면, 쿠폰이 지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가운데 부분에서 [따릉이] 아이콘을 클릭하고, 정기권 구매란에서 1시간과 180일을 선택해준다. (360일이나 2시간도 선택 가능하지만 주어진 20% 할인권은 최대 5천 원까지만 할인 가능하기에, 정가 15,000원의 180일, 1시간 이용권을 선택) 그리고 [쿠폰 및 GO마일리지] 선택 부분에서 적용 가능한 쿠폰 1장 부분에서 [따릉이 20% 할인권]을 선택 및 적용하기를 눌러준다. 그러고 결제를 진행하면 구매 완료!
정기권은 결제 순간부터 기간이 스타트 되는 것이 아니고, 최초 대여일로부터 180일이 지정된다. 오늘 구매하고 일주일 뒤부터 사용을 시작하면 일주일 뒤부터 180일이 소진되기 시작한다는 것!
따릉이 직접 대여하기 후기
메인화면에서 따릉이 버튼을 누르면 지도가 등장하고, 대여소가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숫자로 현재 대여 가능한 따릉이 자전거 대수가 표기되어 있다. 14대가 있다고 쓰여있는 동묘앞역 6번 출구의 따릉이 대여소로 가보았다.
이렇게 잔뜩 따릉이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사용자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큰 바퀴의 높은 자전거와 작은 바퀴의 낮은 자전거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대여소 별로 LCD형 반납 여부가 다른 곳이 있으니 이를 참고해서 빌리도록 하자. (빌릴 땐 문제가 없고 반납할 때 조금 대여소를 가려서 반납하게 됨)
지도의 대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첫 대여일 경우 대여 비밀번호를 설정하게 된다. 1~4의 번호를 조합하여 대여비밀번호를 정해주자. (왜 9자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만) 그리고 자전거 안장 아랫부분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대여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기다리면 자전거에서 띠리링 소리가 나면서 잠금해제가 되고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앱에서 따릉이 잔여 이용시간을 알 수 있다. 이제 막 빌리기 시작해서 60분이 남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납할 때는 대여소에 자전거를 정차한 후에,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분의 초록색 레버를 아래로 내려주면 된다. 그리고 기다리다 보면 반납이 완료된다!
복잡한 도시에서 꼭 필요한 라스트 마일 마이크로 모빌리티
혼잡한 도시에서 1분 1초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필수다. 특히 지각을 몇 분 앞둔 직장인이라면 더 간절할 마이크로 모빌리티. 여전히 서울은 혼잡한 도시이지만, 고작 유지비만큼도 받지 않는 저렴한 따릉이의 가격은 우리에게 마음의 여유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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