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손잡고 강력한 혜택 선보인다!
요기요, 쿠팡이츠 등장 이후 월간 이용자 200만 명 감소 위기 속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
배달앱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요기요는 위기를 맞이했다. 쿠팡이츠의 등장과 무료 배달 서비스 확대는 요기요 이용자 감소로 이어졌다. 실제로 요기요 월간 이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200만 명 이상 감소했다. 위기 속에서 요기요는 온라인 멤버십 2위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손을 잡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배달 플랫폼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제휴 혜택은 어떤 게 있을까
배달료 무료, 적립금 증액, 다양한 할인 혜택, 간편하고 빠른 주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요기요 대상 가게에서 최대 2,000원까지 배달료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기요 주문 시 적립되는 포인트율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까지 증액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을 요기요 주문에도 활용할 수 있다. 요기요 주문 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네이버 계정과 요기요 계정을 연동하면 주문 과정이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된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될까?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제휴가 쿠팡을 견제하고 온라인 멤버십 시장과 배달앱 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팡의 무료 배송, 무료 반품, 무료 배달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네이버와 요기요가 손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두 회사의 제휴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 멤버십 시장과 배달앱 시장 경쟁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장 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 참고 사항
배달료 무료 혜택: 대상 가게는 제한될 수 있으며, 최소 주문 금액은 가맹점마다 다를 수 있다. 적립금 증액 혜택: 적립율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급에 따라 다르다. 할인 쿠폰 혜택: 쿠폰 종류와 할인율은 멤버십 등급에 따라 다르며, 쿠폰 사용 기간 및 조건은 쿠폰마다 다를 수 있다. 네이버페이 결제 혜택: 추가 할인율은 프로모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여전한 요기요의 본질적 문제, 과연 해결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최근 요기요가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위기를 타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과연 이 방법이 효과적일지에 대한 의문이 여전하다.
본질적 문제 1 : 높은 수수료
먼저, 요기요로 주문할 수 없는 가게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실제로 배민이나 쿠팡이츠로는 주문 가능한 가게들이 요기요에서는 주문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는 소비자들이 요기요를 이용하는 데 있어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요기요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가격이 다른 배달앱에 비해 더 비싸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요기요가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본질적 문제 2 : MD구성
가게 입장에서는 여러 배달앱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주문을 관리하는 것은 인력과 시간 면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기요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배민과 쿠팡이츠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는 요기요가 기본적으로 배달 서비스의 MD 구성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한다.
종합
요기요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문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단순히 네이버와의 제휴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요기요는 소비자와 가게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가게들이 요기요를 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요기요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네이버와의 제휴는 하나의 시도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요기요가 진정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가게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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