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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A1709)를 다시 고쳐 쓰기로한 이유

Luis.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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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맡겨버리니 남겨진 주변기기

iPad Pro 5세대가 나온 마당에... 그냥 새로 사? 디자인도 옛것인데?

처음엔 이걸 사설 수리를 맡기는 게 맞는 건지 아닌지 고민이 되었다. 프로가 벌써 5세대 이상 나온 마당에, 2세대를 다시 고쳐서 쓰는 게 과연 바람직한 일인가? 그냥 부품용으로 팔아다가 에어라도 다시 사는 게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등등 다양한 생각이 돌았다.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을뿐더러 이미 액정 수리를 사설로 받았던 이력이 있었기에, 이렇게나 약해빠진 아이패드를 과연 또 고쳐 쓰는 게 맞는 건가. 우리들은 다양한 생각을 했다. 또 고장 나면 어쩌지, 더 이상 여기에 돈 쓰기 싫은데, 어쩌면 좋지. 등등. 20만 원 이상의 수리비용이 예상되는 이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고쳐쓰기로 결정한 이유는?

  1. 최신 아이패드 에어보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의 퍼포먼스가 더 뛰어남
  2. 어쨌든 고치는 건 20만 원 대, 새로 사면 기본 아이패드 9세대를 사는 건 45만 원
  3.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에 대한 매몰비용
  4. 2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원대는 강력한 OS 업데이트

이러한 이유들로 우리는 아이패드를 다시 고쳐쓰기로 했다. 갤럭시였으면 이렇게까지 고쳐쓸 일인가 싶었겠지만 역시나 애플은 돈값을 하는 기기라는 판단하에, 포터블 기기이지만 당분간은 고친 후에 신줏단지 모시듯이 아이패드를 사용해보기로 결정했다.

 

쉽지 않은 수리업체 찾기

결정했음에도 또 적지 않은 가격이라, 사설 수리 업체별로 가격 비교를 위한 발품 팔기에 나섰다. '아이패드 수리'로 검색했을 때 등장한 업체들을 리스팅 했다. 그러나 실상은 아이폰 수리 업체들 결과가 더 많았다. 아이패드는 고작해야 액정밖에 못 갈아주면서, 무슨 자신감인지 똥 배짱으로 자기는 메인보드 이상인 아이패드를 본 적이 없다. 그럴 리 없다는 둥 전문가인 양 나를 헛걸음하게 만드는 업체도 있었다. 휴, 어이상실. 

 

그리하여 조심스럽게 맡겨본 결과

어찌어찌 한번 열어보시고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수리해주시겠다는 곳을 찾았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화에서 조금 더 이어가도록 하겠다. 나도 아직 수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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